티스토리 뷰

taking a break..

파리.. 그리고 밤..

olive's 2009. 4. 28. 21:32
여행지에서의 저녁은..
아무래도 설렌다..

그곳에서 일상을 사는 사람들과는 다른 흥분감..

아마도 그시간 온전히 그시간을 즐기기 때문이 아닐까?

내가 살고 있는 지금 이순간을 여행지에서의 설레임과 아까움으로
지낸다면 훨씬 더 좋을 텐데..

정작 중요한 것은 나날이 살아가는 일상인데..

그 일상의 소중함을 잊어버리기 때문에
사람들은 여행을 찾는 것이 아닐까?

나도 여전히 시간 날때마다 여행상품을 보고있다..

지금 여기가 다른 사람들한테는 여행지가 될 수도 있는데..

생각하기 나름? 흠..

'taking a break..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인사동.. 그리고.. 잠시  (0) 2009.04.19
4년전.. 제부도.. 석양..  (0) 2009.04.18
5년전.. 정동진..  (0) 2009.04.17
남산.. 그리고 빛..  (0) 2009.04.15
벚꽃.. 그리고..  (0) 2009.04.13